[24.05.08/붕괴:스타레일] 온탕과 냉탕을 왔다갔다거리는....(2.2 스포일러有)

10일에 쓰는 8일 일기(당일에 가챠하고 탐험하느라 까먹음ㅋㅋ)
으아아아악 으아아아악
으아아아악 으아아아악
스토리 진짜 미쳤음 미쳤음!!!!!!!!!!!!!!!!!!!!

미방 사진은 복각 토파즈 뽑아서 허구4층 6만점 달성한 자랑 사진
 

붕괴:스타레일 2.2 업데이트 '눈물은 잠에서 깬 후에' 스토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스포 안 보고 싶으면 뒤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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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ㅠㅠ 스토리가 온탕과 냉탕을 왔다갔다...
부트힐이 진짜 미치광이? 전투광? 그런걸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말통하고 자기객관화 잘 되어있는것같아서 웃김ㅋㅋㅋㅋㅋ 캐해석 실패한거 진짜 어이없고 웃김ㅋㅋㅋ 부트힐 신분 숨기고 라운지에서 폼폼이라고 소개할때 진짜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샤가 시계공 후손으로 열차팀에서 합류하는 그런 스토리 기대했는데 시계공 본인이라니.....(광추 일러때문에 페나코니 스토리 끝나고 진짜 합류하는 스토리로 예측했음) 또 미샤가 꿈방울하고 연관있을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진짜 정체가 그거일지 몰랐다고ㅠㅠ(앞에서 말한것처럼 페나코니 스토리 중에 미샤를 실체화 시켜서 동료로 만들줄알았음)
미샤 퇴장 아깝긴한데 시계공 모자를 이어받아서 화합척자로 각성하는 장면 진짜 뽕찼음ㅠㅠ 시페가 눈 뜨는거 보고 비명질렀음ㅋㅋ
공충떼재난에서 질서의 에이언즈 에나가 화합의 에이언즈 시페한테 흡수 당했다는거 봤을때 좀 황당했는데 흡수 당했지만 질서가 남아있다는것을 보여주는거? 에이언즈가 죽어도 운명의 길이 남아있다는 설정을 이렇게 보여주다니....
2.2 pv에서 경원 등장할때 좀 쎄해서 걱정했는데(나부 스토리 실시간으로 민 사람) 스토리에서 등장하자마자 상황 종료~하는 것처럼 컷씬이 바로 전환되어서 ??하고 다들 선데이가 만악의 근원, 악당되고 화해하면서 얼렁뚱땅 끝나고 열차 임시 팀원 부트힐+블랙 스완씨입니다~ 해서 실시간으로 진짜 물음표만 계속 생겼음 진짜 느낌 이상해서 안 끝난것같은데? 하면서 ㅈㄴ 가슴 졸이면서 봤고 가짜 엔딩 크레딧 보고 ㅅㅂ 설마 했는데 진짜 가짜여서 다행이였음....
사실 2.2 스토리... 유출로 한 장면만 밟았는데(안 밟고싶었는데 어쩌보니까 밟았음) 그게 결말에서 컴퍼니가 페나코니 먹는다는 부분이였음ㅠㅠ 딱 그 장면대로 가길래 진짜 욕 심하게 했는데 블랙 스완님 나와서 진짜 울었음ㅠㅠ 그리고 스토리의 이상함을 못 느낀 김라클씨는 선택지를 3번째 가서 맞출수있었다... 선택지를 제거하고 다시 기회를 준 블랙 스완님 감사합니다...
그거랑 별개로 가짜 엔딩에서 나온 행성들 언젠가 업데이트 될텐데 기다린다....
그리고 로빈 노래랑 열차팀에 선데이한테 한 마디씩 하는 장면 진짜 뽕차고 좋았음....
개인적으로 선데이의 사상에 그렇게 공감을 못하는 입장이라서 그런가 선데이 서사보다는 미샤 서사가 더 좋았음... 그거랑 별개로 주0일제 말할때 혹했음. 선데이를 대통령으로!

 
 
 
개인적으로 붕괴3도 하는 입장에서 감동먹은 장면...
찐 보스전 들어가기 전에 컷씬 나올때... 아케론이 척자 잡는 그 장면...
(아래 영상 4분 45초~4분 52초)
https://youtu.be/YaTTUJ0Ht6E?si=8W2qnQGfMsSGBYve&t=285

저 장면 보고 진짜 감동 먹었음ㅠㅠ
몰라도 지장없는 장면인데
(아래 영상 1분 42초~1분 52초)
https://youtu.be/TdKuutbe6Cs?si=lqTVR1Ux6clHHCES&t=101

붕괴3 죄인의 만가/졸업여행에서 메이가 키아나 잡는거 생각나서 너무 좋았음
 
메이가 아케론 모티브(or 평행세계의 인물)이고 여척자가 키아나 모티브라는거 생각하면.... 붕괴3 유저 좋아서 죽어요....
 
화합 개척자도 격파 버프 뿌린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막상 써보니까 괜찮아서 좋음ㅋㅋ 근데 필살기 궁이.... 2배로 하니까 진짜 정신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2.0 오프닝에서 춤을 괜히 춘게 아니였구나ㅋㅋㅋㅋㅋ 근데 척자는 그렇다고쳐도 어벤츄린은 왜 같이 쳐준거지?ㅋㅋㅋㅋ 캐각인이라는 뒷사정은 알겠는데 스토리+인게임적으로 생각하니까 개뜬금없어서 웃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