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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2/우마무스메]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새로운 시대의 문 감성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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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2/우마무스메]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새로운 시대의 문 감성 후기

미라클라벤더 2024. 7. 12. 23:49

*약스포일러 주의.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작성자는 현실 경마에 대해서 잘 알지못합니다.

*추가로 작성자는 한섭 위주로 플레이해서 일섭 현황을 잘 모릅니다.(오프닝 바뀐건 알고있음)

*2주차 특전 받을려고 2회차 보고 왔더니 좋았던 장면들이 더 있어서 수정함

 

(내가 굿즈로 티켓류, 포토카드 등을 좋아하긴해도 1주차 특전이 티켓인건 좀;; 일본에서는 소설 특전도 있었다고하던데... 나중 주차 특전으로 줄려고하는건지;)

그래도 메가박스 티켓 진짜 예쁘다...... 물론 포스터 이미 돌려쓰기같긴한데 그래도 직접 보면 홀로그램 들어가있어서 예쁨

+ 7월 21일 추가(2주차 본건 19일)

2주차 특전은 베가 시점의 RTTT와 극장판 1년 사이의 이야기.... 번역되어있음!! 감동ㅠㅠ 소설 특전만 보고 갔는데 인게임 아이템 쿠폰도 같이 있어서 잘 등록함 비싼 아이템은 아니고 소소한 육성 아이템? 하지만 내 목적은 소설이다!

(예전에 메가박스 단독 개봉으로 아이나나 라이브 극장판 개봉했을때 특전으로 단편 만화 받았는데 그건 번역이 안되어있어서..... 실망한 적 있어서... 배급사가 달라서 어쩔수없다는건 알긴아는데 그래도.....)

특전 소설을 보고 탑 로드는 베가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낌(이 발언은 백합을 좋아하는 오타쿠의 망상으로 인한 과대 발언임을 알립니다.)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새로운 시대의 문 감상 후기

한줄후기 - 역시 꿈을 향해 달리는 우마무스메들은 정말 아름답구나.......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다......

 

영화 보러 가기전에 동생이 3주년 오프닝 영상 보내줘서 그거 봤는데 지금 보니까 초록색? 캐릭터 묶어놓은거 이번 극장판 주역 4인중에 3명인거 알고 갑자기 뽕차기 시작함.

 

솔직히 우마무스메IP에 대해서 알고있고 팬이라면 한 번씩은 꼭 봐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우마무스메에 대해서 알면 더 좋은데 몰라도 이해가 잘 되어서 진짜 좋았음

우마무스메라는 존재에서 대해서 어느정도 정의가 처음부터 나오기도하고

스토리 자체가 정글 포켓하고 아그네스 타키온한테 집중되어서 어떤 스토리로 전개되는지 알 수 있음

 

작화는 확실히 애니 1~3기보다 날카롭다? 애니 작화는 좀 동글동글한테 숏애니하고 극장판은 좀 더 날카롭운 것 같음

RTTT(로드 투 더 탑)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인건 알고있었는데 1화만 본 상태로 극장판 보러갔음.

 

주연 아닌 캐릭터들도 한 컷씩은 잡혀서 일단 팬서비스는 확실했음

먹을 것을 들고 있는 스페셜위크와 그 곁에 있는 스즈카라던가

건강한 우라라라던가

응원석에서 부르봉하고 같이 있는 라이스(귀여워)

계속 먹고 있는 오구리

인터뷰로 나오는 다이와 스칼렛

덕후답게 중간중간에 보이는 아그네스 디지털

버스에 같이 앉은 다이아몬드와 키타산

여름합숙에서 이불 어쩌구 말하는 베가를 막는 카렌쨩이라던가

등등 애들이 큰 화면으로 보이니까 진짜 좋았음ㅠㅠ

 

중간중간에 인게임 브금이나 스케쥴 나와서 와~ 아는 내용이다! 이런 상태로 감상함ㅋㅋㅋㅋㅋ

중간에 여름 합숙 이야기도 나오는데 수영복 서비스씬 나와서 애들 수영복 좀 자세히 보고싶었는데 진짜 욕망이라는게 1도 없이 진짜 한 장면으로 넘어가서 진짜 놀람;; 추가로 주역 4인 중에 3인이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 클로즈아웃하고 있어서 수영복 제대로 안 나온거 실화임?ㅋㅋ 솔직히 블루레이 판매 등등으로 서비스씬으로 어느정도 나올거라고 생각한 1인....

 

레이스 연출 진짜 너무 좋았음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레이스 장면에서 애들 얼굴 격해짐.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하겠지만 나는 중요한 장면에서는 저렇게 역동감?있게 표현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그런가 완전 극호!

정글 포켓이 호프풀 스테이크스 경기인가 얼굴에 진흙 날라온 장면 순간 돌 맞은줄알았고 2착하고 얼굴 봤을때 땀이 피 퍼지는것처럼 나와서 진짜 돌 맞은줄알았는데 흙 닦는 장면 나오고나서야 진흙이라는걸 알아버림ㅋㅋㅋㅋ

아그네스 타키온 레이스 연출 진짜 좋았음ㅠㅠ 진짜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본 장면

또 일본 더비 경기 연출도 진짜 좋았고 정글 포켓의 위기? 트라우마? 연출도 진짜 너무 좋았음.....

 

그리고 와..... 티엠 오페라 오.... 진짜 최종보스 치고 분량 진짜 짧은데 임팩트 진짜 장난 아님.....

진짜 예고편에서 오진다 생각했는데 예고편 그 장면 영화에서 보니까 진짜 대박임 이런 표현말고 따로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그 오페라 오 아리마 경기에서 돌 맞고 각성?하는 장면에서 채색 없이 거친 선으로 표현하고 거친선이 정리되면서 손가락 올리는 장면 진짜.... 대박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놓고 동생이 현실 스포일러 해줬는데 이게... 음....ㅋㅋ..... 현실과 게임 애니와의 괴리감이.....

 

영화 끝나고 동생이랑 밥 먹을때 영화에서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말하면서 동생이 옆에서 현실 경기가 어땠는지 알려줘서 오~ 신기하다 이런 상태로 들음ㅋㅋ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https://youtu.be/EynbJ2mAgYg?si=swvz7G-bRQ2OA7bA

티엠이 진짜 미쳤음..... 예고편 이 장면 극장에서 보니까 진짜 좋다고 느꼈음...... 대사도 좋고 연출도 진짜 너무 좋았음.......

 

마지막에 엔딩곡으로 우마뾰이 전설 나오는데 풀버전 처음 듣는거였음;;ㅋㅋ 한 번 쯤은 들은줄ㅋㅋ

그리고 우마뾰이가 그렇게 긴 곡인거 처음 알았고 1절도 부르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2절이 더 미치게 어려움ㅋㅋㅋㅋㅋㅋㅋㅋ

 

극장판 제목이 새로운 시대의 문인 이유가 궁금했는데 극장판 보고 현실 경기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여기서 나온 말이라는거 알고 진짜 고증 변태라는것을 한 번 더 느끼게됨ㅋㅋ

https://youtu.be/HUfIHpPEVvE?si=6zQHf6gEyXs_Ty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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