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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오브 히어로즈(로오히) 문제점, 건의사항 24년 버전(4주년 이후/24.04.18 수정) 본문

게임 관련 잡썰(분석 등)

로드 오브 히어로즈(로오히) 문제점, 건의사항 24년 버전(4주년 이후/24.04.18 수정)

미라클라벤더 2024. 3. 25. 22:50

*해당 글은 로오히의 개인적인 건의사항을 정리한 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의견이 달라도 '이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시고 지나가주세요.
*글은 반말을 사용해서 작성했습니다.
*컨텐츠와 메인 스토리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까 주의해 주세요.
*엘리트 스토리 11-16의 보스 스샷이 있습니다.
*https://game-lavender.tistory.com/63 해당 게시물의 내용을 24년 버전으로(4주년) 리뉴얼해서 작성했습니다. 이전 글을 복붙 해서 수정한 거라서 중복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면 바로 정정하겠습니다.
 
+24.03.29)1번 문단 특급 파편과 내용 추가, 수정

+24.04.18)4번 소환 마지막 부분에 24월 4월 업데이트 내용(운명 소환 라인업 변경) 추가

마도대전
4주년 이후 인게임 프로필


1. 캐릭터 육성
로오히만큼 캐릭터 육성하는데 이렇게 힘든 게임은 처음 해본다. 보통은 이런 RPG게임은 장비 맞추기가 어려운 대신에 캐릭터 육성은 쉽게 해 주는데 이 게임은 장비 맞추기도 힘들고 캐릭터 육성하는데도 힘들다.
초창기에는 '캐릭터 뽑기가 없는 게임'이라는 특징을 내세웠기 때문에 '캐릭터 뽑기가 없는 대신에 육성이 힘들구나.'라고 생각했었지만 소환이 생긴 지금은 '이렇게까지 육성이 힘들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소환이 생긴 지금 이 시점에서는 육성 난이도를 낮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험치(+경험의 파편)

3년 만에 풀린 특급 파편
3주년 업데이트로 개방된 악몽 스토리에서 최초 클리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즉, 지속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수급처가 생긴 것이 아닌 마도대전에서 뿌리는 인돌처럼 1회성 보상으로 풀렸다. 과금이든 얻을 수 있는 컨텐츠가 생기던가, 기존 컨텐츠 보상을 강화시켜서 추가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4주년이 된 지금도 특급 파편의 수급처는 존재하지않는다.
잘못된 정보 죄송합니다.
24년 2월 패치에서 기존 명세서라는 방치형 시스템에서 일퀘라고 할 수 있는 왕성 임무로 바뀌었는데 해당 시스템 10~12단계에서 특급 파편을 소량으로 지급한다.

12단계(최종 단계)

소량으로 뿌리지만 결국에는 그렇게 말하던 정기적인 수급처가 생기긴했다.
개인적으로 더 뿌려도 괜찮지않을까 생각한다....
상급을 최대 30개, 특급은 최대 5개가 되야한다고 생각한다.

4주년에 업데이트 된 랭킹 시스템에서도 랭킹 정산 보상으로 주는 파편도 일반이다. 로열에서 1등을 해도 경파는 일반으로 300개밖에 받지않는다. 위의 왕성 임무를 통해서 상급 파편을 주긴하기지만 상급 파편의 수급량이 체감상 많이 줄어든것같다.

24년 3월 환상종 상점

기존에는 환상종 이벤트에서도 한정 교환이든 주간 교환이든 30개정도 수급 할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교환 라인업에서도 올라오지도않는다.
로오히는 던전마다 주는 경험치량이 정해져 있고, 해당경험치를 모든 캐릭터들이 나눠 받는 시스템이다.
엘리트 4-3 스테이지(경험치 보너스)에서 한 명한테 경험치를 몰아줬을 때 그 캐릭터가 받는 경험치는 2893(시나리오 추가 보너스 3% 코스튬 있었음)이다.
개인적으로는 스테이지에서 경험치를 먹이는 것은 환상종 같은 노가다 이벤트가 아니면 낭비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 경험치는 다케온 훈련장과 경험의 파편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데 필요 경험의 파편 개수와 다케온 훈련장 경험치는 아래와 같다.

레벨업 구간 필요 파편수(일반기준) 생일 이벤트(일반기준)
3★ 1->30 78 60
4★ 1->40 252 194
5★ 1->50 767 590
6★ 1->60 2271 1747
7★ 1->70 6601 5078

정보 출처

파편 경험치량
일반:1500
상급:4500(일반의 3배)
특급:50000(일반의 33배, 상급의 11배) <-소수점 버림
다케온 훈련장(라운드 다 합쳐서)
앞 열 영웅 4200
뒷 열 영웅 25200

정보 출처
참고로 경험의 던전에서 주는 일반 경파는 34개. 하루에 주는 양으로는 3성 만렙도 못 찍는다...
원래도 6성 만렙 찍기도 힘들었지만 3주년 업데이트로 악몽 스토리가 열림과 동시에 7성으로 확장되었는데 1렙에서 70렙으로 키우는데 필요한 경파 개수는 무려 6601개이다. 6성 키우는데 필요한 경파의 3배가 필요하다.
과금유저들도 모든 패키지를 구매한다고 해도 한 달에 수급할 수 있는 개수도 한정되어 있다. 일반 경파 약 3000개, 상급 약 600개 정도가 되는데 7성 1렙 영웅한테 전부 투자한다고 해도 만렙을 찍지 못한다. 물론 과금 말고 신비상점이라던가 아발론 이벤트, 연합 상점(주간), 만물상점(3주년 업데이트 때 추가), 오벨 등등 인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경파는 의외로 많지만 여러 영웅들을 빠른 시간 안에 다 키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현 로오히의 컨텐츠가 여러 속성 캐릭터들 키워야 하는 메타인 이상 캐릭터 육성 난이도는 낮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7성까지 확장된 지금 적어도 다케온 훈련장에서 얻는 경험치의 양이 특대 경험치의 3~5배 정도 늘리던가, 일일 경험의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경파의 수량을 100개 이상으로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100개로 늘어나도 경험의 던전에서 얻는 경파만으로 7성 1레벨 영웅을 만렙까지 키운다면 2달은 기다려야 한다.
컨텐츠에 대한 문제점은 6번에서 이어서 작성하겠다.
클래스룬
로오히는 캐릭터 각성을 할 때 무색 룬(하급, 중급, 상급), 클래스 룬, 속성 룬(하급, 중급, 상급) 총 7개의 재료가 필요하다.

불, 물, 대지 속성은 1각할때 하급, 2각할때는 중급 무색룬을 쓰지만 빛, 어둠 속성은 1각할때 중급, 2각할때는 상급을 쓴다.
무색 룬과 클래스 룬은 전당 등을 정기적으로 돌면 쉽게 수급 할 수 있는 재료들이다. 게다가 하급 10개->중급 1개 , 중급10개->상급 1개로 소량의 골드와 함께 변환이 가능하기때문에 수급이 어려운 재료들이 아니다. 문제가 되는 재료는 클래스 룬이다.
클래스 룬은 의외로 수급 할 수 있는 곳이 많지만... 대부분의 모든 클래스 룬 중에서 랜덤으로 지급된다는 문제가 있다.
클래스 룬을 원하는 것을 확정으로 받을 수 있는 곳은 월간 출석부 22일 보상과 각성 5.5패키지 뿐이다.

이곳에서만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고 나머지는 랜덤 확률를 통해서 받을 수 있다.

고대의 전당 5,8단계

원소의 전당 랜덤 보상

모든 단계의 칸나의 선물
등등 클래스 룬의 수급처는 의외로 많은 편에 속하지만 랜덤으로 지급된다는 점에서 발목이 잡힌다.
필자가 스트라이커 위주로 각성하긴했어도...

클래스 룬이 이렇게 많이 차이나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스트라이커의 경우 각성할때마다 치확이 10퍼씩 올라가기때문에 대부분의 고점을 노리는 로드들은 필수적으로 스트라이커 위주로 각성할 수 밖에 없다.

2. 장비
로오히의 장비 대부분은 npc린에게 가서 "장비 연성"이라는 탭에서 크리스탈 1500개를 주고 10개를 뽑을 수 있다. 각 기간마다 특정 속성 캐릭터의 유물 장비 확률이 올라가는 식으로 로테이션이 돌아가고 있다. 10연차를 돌리면 유물 1개는 확정에 3개 정도는 레플리카 등급으로 나오고 나머지는 흰색템으로 나왔다.
정확한 확률을 보고 싶은 사람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고 오자.
장비등급은 유물(노랑), 레플리카(보라), 일반(무색/회색), 미스틱(파랑) 총 4가지가 존재한다.
유물, 레플리카, 미스틱은 등급은 4~6성, 일반은 1~6성이다.
수급처는 아래와 같다.

유물 장비 연성
레플리카 장비 연성, 장비 제작, 다케온 훈련장 10층 보상
일반 시나리오 지역, 시험의 전당, 장비 연성
미스틱 침묵의 해협 상점(신속, 충격, 흡혈), 망각의 빙하(투지, 가호, 광폭)

유물 장비의 특징으로는 특정 캐릭터의 스킬레벨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유물 장비를 장착하게 되면 해당 스킬 레벨이 초록색으로 표시된다.(노란색으로 표시된 건 스킬석으로 스킬 강화한 것이다.)
유물에 붙어있는 스킬들의 종류도 중요한데 유저들이 흔히 말하는 3스라는 버스트 스킬이 붙어있는 유물 장비의 가치는 매우 높다. 유저들의 용어로 과스작이라고 불리는데 3스의 레벨을 최대 12레벨까지 올리면 기존에 스킬에서 수치가 늘어난다. 추가적인 체인버스트를 통하면 기존 데미지의 추가가 되는 등 스킬 설명에서 표시되지 않는 체인 버스트를 통한 부가 수치 또한 존재한다.
쉬운 예시를 위해서 고정 데미지를 통해서 수치를 확실하게 볼 수 있는 어둠 루실리카를 통해서 기본 / 과스작 / 과스작+체인버스트를 정리했다. 타 캐릭터들의 딜량은 신경쓰지말고 어둠 루실리카의 버스트 딜량만 보면 된다.
A. 기본

둠루실+물슈아 2체인 버스트 / 장비x(3스 레벨6)

B. 과스작

둠루실+물슈아 2체인 버스트 / 장비o(3스 레벨8)

C. 기본+4체인

둠루실+풀요한+비류+스자쿠 4체인 버스트 / 장비x(3스 레벨6)

D. 과스작+4체인

둠루실+풀요한+비류+스자쿠 4체인 버스트 / 장비o(3스 레벨8)

스테이지는 똑같은 노말 1-5 1라운드다.
4가지의 유형을 보면 알겠지만 어둠 루실리카는 체인에 따라서 20%합연산으로 늘어난다. 장비 있는 기준으로 기존으로 240,000의 데미지이지만 2체인은 120%비율로 들어갔기 때문에 288,000의 데미지, 4체인은 160%비율로 들어갔기때문에 384,000의 데미지가 늘어갔다.

참고로 체인버스트는 최대 4체인까지이다.
과스작은 기반이 어느정도 잡힌 로드들한테만 추천하는 편이다. 어짜피 과스작은 하루만에 끝낼 수 있는 작업은 아니고, 뉴비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장비도 아니다. 장비를 큐브 마켓에서 구할려고해도 1티어 딜러와 같은 인기캐의 [주옵션+3스]의 장비의 큐브 가격은 약 2~3천정도의 시세를 자랑한다.
클래스 전용 장비는 유물(노랑)과 레플리카(보라)로만 존재하고 일반(무색/회색)과 미스틱(파랑)은 전직업 공용 장비이다.
일반미스틱은 어떤 클래스든 착용할 수 있지만 가디언 전용 장비인 수호 유물레플리카는 워리어와 같은 타 클래스는 착용할 수 없고 오직 가디언만 착용 할 수 있다.
그중 클래스 전용 장비인 철벽, 역습, 커맨더 전용 장비(진격, 지휘, 전술)는 유물 장비로만 존재한다.(표에서는 굵은 글씨로 표시함)
(참고로 가디언의 철벽과 워리어의 역습 그리고 커맨더의 전술은 초기에는 없었지만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서 업데이트되었다.)

클래스 전용 장비 세트 이름(n세트)
가디언 수호(2세트) 철벽(4세트)  
워리어 반격(2세트) 역습(4세트)  
스트라이커 관통(2세트)    
슈터 증폭(2세트)    
프리스트 회복(4세트)    
커맨더 진격(4세트) 지휘(2세트) 전술(4세트)

유물, 레플리카를 조합해서 물슈아처럼 장비를 3증폭으로 맞추던가
유물, 레플리카, 일반을 조합해서 빛시프처럼 장비를 1회복 1생명로 맞출 수 있다.
장비에서는 세트, 주옵션, 부옵션을 봐야 한다.
장비에서 말이 나오는 것은 유저들이 고를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점이다. 그나마 큐브마켓이 생기면서 해당 거래소에서 필요한 옵션을 사거나, 나에게는 필요 없는 옵션의 장비를 팔 수 있다.
나에게 필요한 주옵션 장비를 구매한다고 해도 필요 없는 부옵션에서 붙으면.... 재연성이라는 시스템이 생기면서 어느 정도 해결된 상태이긴 하지만 필요한 부옵션에 붙으라고 기도를 해야 한다.
장비 강화를 최대 15강을 할 수 있는데 강화 때마다 주옵션의 수치가 오르고 3, 6, 9, 12강에서는 추가로 랜덤 부옵션 하나에 수치가 오른다.

이런 식으로 주옵션이 오르면서 부옵션 중 랜덤 한 개의 수치가 오른다.
주옵션이 좋고, 부옵션이 좋은 장비를 뽑아도 강화에서 필요 없는 부옵션에 붙는다면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이용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부옵션 수치가 몇 번씩 올라갔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으면 좋겠다.

타 게임의 예시지만 붕괴:스타레일이라는 게임에서도 3,6,9,12강일 경우에 부옵션이 강화되는 똑같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스타레일에서도 초기에는 부옵션이 몇 번 강화됐는지 표시되지 않았지만 2.0 버전인가 1.n후반 업데이트인가에서 부옵션이 몇 번 강화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겼다. 로오히에서도 스타레일처럼 부옵션이 몇 번 업데이트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

장비가 강화가 잘된 케이스.
물슈아는 속도가 중요한데 속도에 2번, 방어 퍼센트에 한 번, 치피에 한 번씩 붙은 장비이다.(맞나?)
초기에는 주옵션만 생각해도 문제가 없지만 컨텐츠를 밀다보면 메인스토리가 막히게 되면서 캐릭터 육성과 장비 강화에 눈을 돌리게 될 텐 때 그때부터 악랄한 장비 시스템에 비명을 지르면 된다.

위에서 설명한 장비 재연성이다.
주옵션과 해당 스킬만 그대로인 채로 부옵션만 "랜덤"하게 변경되는 시스템이다.
재연성은 이면의 결정체와 유물 2개를 이용한다. 이면의 결정체는 침묵의 해협에서 주마다 3개를 교환할 수 있다.

큐브마켓으로 "유물"장비를 타 유저들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장이다.
구매자와 판매자가 1대 1로 거래하는 타 게임과 다르게 여기서 경매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는데 판매 시작가는 최소100큐브, 최대1000큐브로 장비를 올릴 수 있다. 구매자가 많아지면 경매처럼 큐브의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마감 기준으로 최댓값을 낸 유저가 장비를 구매하게 되고 판매자는 최대 구매값에 일정 수수료를 따고 큐브를 받게 된다.
큐브마켓에 들어가면 하루 통계를 내서 최고 거래 가격 장비, 최저 거래 가격 장비, 최다 거래 참여 장비 하면서 구경을 할 수 있으니까 어떤 옵션이 인기가 있는지 궁금한 유저들은 마켓을 돌아다니면서 가격을 통해 시세를 보도록 하자.
거래에서 사용하는 큐브는 어디서 얻을 수 있냐면 장비 연성에서 나오는 장비의 등급에 따라서 얻을 수 있다.... 큐브를 얻고 싶으면 비싼 장비를 팔던가 장비를 뽑아야 한다...

1. 일반 / 2. 렐릭 / 3. 노블
1. 캐릭터 소환 가챠 확률 / 2. 아티팩트 소환 가챠 확률

22년 3월에 소환 뽑기와 함께 추가된 아티팩트. 아티팩트의 종류는 일반, 렐릭, 노블 3종류로 나눠진다.
일반 아티팩트 경우에는 기본 스펙의 수치를 올려준다.
렐릭과 노블은 일정 공격 시, 스킬 발동과 같은 조건으로 추가 버프, 디버프 등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소환가챠 초반에는 아티팩트를 확정으로 뽑을 수 있는 가챠가 없어서 캐릭터 소환 가챠에서 0.7143% 확률로 원하는 아티팩트를 뽑아야 했다. 4주년 직전 24년 2월 업데이트에 아티팩트 확정 가챠가 나와서 현재는 캐릭터 10연차와 같은 가격인 인연의 돌 500개로 돌릴 수 있다. 천장이 90인 캐릭터 가챠와 다르게 아티팩트 가챠의 천장은 10이다. 즉, 10연차로 돌린다면 배너캐릭터의 아티팩트 한 개는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물론 천장이 있지만 천장 안에서도 일반은 50%고 나머지 렐릭과 노블은 각각 25%라서 운이 좋지 않다면 일반 아티팩트의 티어만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확률표에 25%라고 써져 있어서 의외로 확률 높은데?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확률표를 내려서 렐릭과 노블 확률표를 보면 해당 캐릭터의 아티팩트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대부분 계약 영웅의 아티팩트들이 함께 존재한다.) 취소선으로 지운 것을 알겠지만 23년 9월 업데이트 이후 로오히가 캐릭터 판매 패키지를 단종시키고 인연 소환으로 전환하면서 과금캐라고 불린 캐릭터들이 소환 가챠에 합류하고 계약 영웅 가챠를 완전히 분리해서 해당 문제는 해결됐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파생된 문제도 있지만 파생된 문제는 아래에서 서술하도록 하겠다.

1. 4주년 서브 스토리 이벤트 / 2. 칸나의 랭킹 선물 보상(일부) / 3. 3.3생일 패키지 / 4. 3번 패키지의 아티팩트 상자 / 5. 4주년 기념 패키지

4주년 초반이라서 그런가 운명 아티팩트 소환권을 서브 스토리 이벤트나 4주년 이후에 업데이트된 랭킹 시스템 보상을 통해서 여러 개를 뿌리고 있다. 또한 1월 이후로 리뉴얼된 생일 패키지 3.3과 4주년 패키지 등에서도 과금을 통해서도 아티팩트 상자를 주는 등 과금 패키지를 통해서도 노블, 렐릭 아티팩트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것 같다.

운명 상점은 소환 뽑기에서 영웅 중복이라던가 아티팩트를 중복으로 뽑으면 얻을 수 있는 재화인 "운명의 증표"를 통해서 특정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이다.
보면 알 수 있듯이 계약 영웅들의 아티팩트 상자가 존재한다.
운명 상점을 통해서 아티팩트 천장을 해결할 수 있으면서 왜 방치하는 건지 모르겠다.
유료캐의 아티팩트들도 소환 뽑기에 넣어놔서 이중 과금이라고 비판을 받고 있으면서 아티팩트의 천장을 왜 계약 영웅들의 아티팩트만 추가해 줬는지 모르겠다.
빠른 시일 안에 아티팩트 천장을 추가해 주든, 소환 기간동안 운명 상점에서 아티팩트 상자를 구매할 수 있게 해 주든 빠른 시일 안에 해결됐으면 좋겠다.
24년 2월 업데이트를 통해서 아티팩트의 확정 가챠가 생기면서 아티팩트 천장이 생겨서 전에 작성했던 글이라 취소줄을 쳤다. 아티팩트 가챠에서도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운명 아티팩트 소환권을 뿌려서 접근성을 낮추고, 아티팩트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문제는 해결됐다고 생각한다.

 
3. 4주년 이후 전투력 수치 개편
4주년 업데이트를 통해서 기존 캐릭터들의 전투력 계산 방법에 변화가 생겨서 수치가 변경되었다.

전투력 패치 이전-이후 포지션별로 한 명씩 정리해봤다.(해당 캐릭터들을 선택한 의미는 없다. 전투력 패치 이전의 스샷이 있는 캐릭터들의 위주로 올린 것이다.)

가디언
위리어
스트라이커
슈터
프리스트(코스튬은 스타일 아이템과 다르게 스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않음)
커맨더

수치를 보면 알겠지만 전투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아마 대부분의 영웅들의 전투력이 올라갔을 것이지만 영웅의 전투력을 극한으로 올린 로드들은 오히려 전투력이 떨어졌다는 말이 있다. 다만 필자는... 극한으로 전투력을 올린 영웅이 없어서 떨어진 영웅들을 확인 할 수 없어서 이에 대한 의견을 못 내는 점 양해부탁한다.
4주년 이후 전투력에 대해서 유저들이 불만 소리를 내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아티팩트라고 생각한다. 아티팩트도 전투력에 포함하게 되면서 안 키웠어도 아티팩트가 잘 뽑힌 딜러라면 전투력 상위권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유저들은 계약 영웅을 통해서 크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계약 영웅은 영웅의 계약 소환으로 완전히 분리되어서 소환 가챠에서는 볼 일은 없지만 기존 소환에서는 픽뚫로 계약 영웅과 계약 영웅의 아티팩트가 주로 나왔기 때문에 기존 유저들이라면 계약 영웅들의 아티팩트의 티어는 높은 편일 것이고 전투력 상위권에 계약 영웅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 전투력 1~5위 / 2. 전투력 6~10위

계정에서 전투력 내림차 순으로 10위까지 정리한 것이다. 참고로 위 사진에 나와있는 계약영웅들은 전부 6성이고 나머지는 캐릭터들은 7성이다.
1~5위 사이에 있는 불시안과 물루실은 특정 컨텐츠에서 자주 쓰고 있고 스킬작도 어느 정도 한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상위권에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6~10위 사이에 있는 물루미에와 풀루실은 현재 자주 쓰고 있지 않아서 장비만 대충 키워놓고 스킬작도 조금 되어있는 캐릭터들이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극단적인 예시로 둠미하일과 불솔피를 예시를 들겠다.

둠미하일 6성 60 / 불솔피 7성 62

둠미하일과 불솔피의 스펙과 스킬작의 상태이다. 전투력은 둠미하일이 200정도로 더 높은 상태이다.
심지어 둠미하일은 5성 9강 장갑이 장비되어 있고 스킬도 유물 장비를 착용해서 올라간거지 투자를 해주지않았지만 노블 아티팩트가 3티어이다. 불솔피는 유물 장비도 있고 스킬작을 어느 정도 해준 상태이지만 일반 아티팩트 1티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아티팩트의 티어가 상당한 전투력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까운 시일내로 추가적인 수치 패치가 있어야 할 것 같다.
 
4. 소환
23년 9월 업데이트에서 '인연 소환'이 업데이트되면서 현 로오히에서는 가챠의 종류는 총 5가지가 있다.
a. 배너 캐릭터(신규 캐릭터+복각 캐릭터)

천장은 신경쓰지말자

b. 배너 캐릭터의 아티팩트

c. 인연 소환

d. 영웅의 계약 소환

e. 통상 아티팩트(초기 5인캐 확률 up)

현재 신규 소환캐의 가챠 픽뚫로는 기존 패키지 과금캐들이나 인연 소환에 있는 캐릭터들(해당 캐릭터들도 패키지 캐릭터들)이 나온다. 이전에는 계약 영웅들이 나왔다....

루인 소환 확률표
이게 현재의 로오히 가챠의 상태이지만

불린 소환 확률표
이전에는 이런 식으로 계약 영웅들과 함께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아마 복각을 하게된다면 현재의 로오히 가챠처럼 인연 소환캐를 포함한 가챠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픽뚫로 계약 영웅이 나오면 짜증 났기 때문에 가챠를 완전히 분리한 것은 개인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영웅의 계약 가챠를 완전히 분리하면서 생긴 문제점이 있는데... 계약 영웅의 수급처를 완전히 없애버렸다는 점이 있다. 이전에는 영웅의 계약 소환도 인돌을 통해서 돌릴 수 있었지만 인연 소환 업데이트와 함께 '계약 소환 티켓'을 통해서만 돌릴 수 있게 되었다.
운명 상점을 통해서 운명의 증표 300개로 확정적으로 영업해서 잠재력을 수급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운명 상점에 계약 소환 티켓을 월 10회로 판매로 티켓 1개 당 운명의 증표 30개로 파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소비되는 물량은 똑같이 300개으로 설정했고 확률로 먹을래 vs 확정으로 얻을래 이기 때문에 운영진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3주년에는 계약 소환 티켓을 100개인가 70개를 뿌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그런 거 없다. 수급하려면 무조건 과금을 해야 한다.

24월 4월 18일 추가

변경 아이템은 더 있습니다.(아티팩트 상자 포함 26개 존재) 일부 캡처입니다.

ㅅㅂ 그렇다고 확정 영업서를 빼라고 한건 아니라고!!!! 아니 진짜 시발.... 욕을 그만 쓰고싶은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ㅋㅋ

그럼 계약 영웅들 잠재력 수급은 어떻게함? 솔직히 말해서 인돌로 못 돌리게 패치한거나 운명 티켓 수급처 둘 중에 하나만 있거나 했었어도 '돈독올랐네 짜증난다;;' 이정도로 끝났을걸 두 개 다 해놔서 너무 짜증난다. 운명 티켓 과금 모델이 있어도 10연차정도만 돌릴 수 있게 만들어서 그렇게 기대도 안한다. 랭킹 칸나 선물에서 클래스 룬 주는거 소환 티켓으로 바뀌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확정으로 월에 한 번 교환 할 수 있는 확정 영웅 데려오는게 그렇게 싫었는지; 실타래까지 같이 제외한거 생각하면 왜 뺐는지 보여서 정 떨어짐.

별개로 계약 소환 티켓의 수급처가 생겼는데 칸나의 랭킹 선물에서 영웅들을 각성시킬때 쓰는 클래스 별 각성 룬 삭제되고 계약 소환 티켓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이도 확실한 수급처가 아닌 확률형 수급처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5. 메인스토리
보통 타 RPG게임에서는 메인스토리는 특정 컨텐츠를 해방시키는 선행 퀘스트 같은 느낌으로 진행된다면 로오히에서 메인스토리는 최종 컨텐츠이다. 스토리를 보고 싶은데 어중간한 스펙으로는 스토리를 볼 수 없다.
악몽이 나온 지금도 엘리트 스토리는 복귀 유저들과 신규 유저들의 절단기다.
작성자도 엘리트 11-16을 물루실, 물슈아, 물바네, 불바네, 빛시프로 가서 30분동안 밀었다.... 혼란과 즉사 라는 디버프때문에 디버프 해체 캐릭이 없으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물슈아 2스로 풀리는 디버프들. 2번째 캐릭터(물슈아)한테 풀리는 디버프 중 낫 같이 생긴 아이콘이 즉사 디버프이다.
전체 디버프 해체 스킬을 가진 것은 물슈아와 물샬롯 그리고 암메이링으로 총 3캐릭뿐이다. 여기 중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는 물샬럿 뿐이다. 하지만 물샬롯 또한 밸런스 패치로 디버프 해체 스킬을 가졌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특정 조건으로 디버프가 풀리는 캐릭터들 있긴 하지만 11-16 3라운드 조건이 99턴동안 전원 생존이 목표라는 걸 생각하면 전원 해체 스킬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더 편하긴 하다.
악몽에서도 해당 전통이 이어지는데... 잘 키운 로드 한정으로는 악몽 빌라드 군도만 넘기면 이후 스테이지는 수월하고 느껴질 수 있다. 물론 캐릭터들의 기본 스펙이 애매하면... 울면서 힘들게 할 수 있다. 참고로 작성자는 맨 위 프로필과 기존 게임 일기 카테고리에 있는 후기를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악몽 파트2는 초기에 클리어했다. 악몽은 위험하단다 어둠 루실리카 데려가도록 하렴

6. 컨텐츠
로오히의 컨텐츠는 총 7가지가 있다. 메인 스토리, 재앙의 경계(연합 레이드), 침묵의 해협(협동 레이드), 오벨리스크, 망각의 빙하, 마도대전 그리고 아레나가 있다.
여기서는 메인 스토리, 마도대진, 아레나를 제외하고 재앙의 경계, 침묵의 해협, 오벨리스크, 망각의 빙하에 대해서 서술하겠다.
 
6-1. 재앙의 경계와 침묵의 해협
재앙의 경계는 헬베티아 점령 후 연합에 들어간 후에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이고 침묵의 해협은 하드 사르디나를 완료하면 열리는 컨텐츠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재앙의 경계는 메기, 침묵의 해협은 장어라고 부른다.
재앙의 경계에서는 연합 증표를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연합 상점의 주요 보상은 물나인과 대지자이라, 주간 경파 상자, 속성 스킬석 랜덤 상자, 골드 등이 있다.
침묵의 해협에서는 이면의 결정체, 각 속성 스킬석 1개와 충격, 흡혈 아이템과 속성 룬을 교환할 수 있다.
해당 컨텐츠들을 묶어서 설명하는 이유는 요일마다 속성 달라짐, 자동 전투라는 특징 때문에 묶어서 설명한다.

요일 재앙의 경계 속성 침묵의 해협 속성
월요일 어둠 어둠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대지 대지
금요일
토요일 1주차 어둠/2주차 불/3주차 물/4주차 대지/5주차 빛 어둠(월요일과 스킬 다름)
일요일 X(시즌 정산) 빛(금요일과 스킬 다름)

요일마다 달라지는 속성은 표를 참고하길 바란다. 시즌마다 처리해야 하는 속성이 달라지는 게 아니라 요일마다 정해져 있는 속성이 된다. 2번 캐릭터 육성 부분에서 말했던 여러 속성을 키워야 한다고 작성한 이유 중에 하나다.
대부분은 속성을 안 타기 위해서 빛과 어둠 위주로 키우는 것을 추천하지만 이 게임에서 빛 속성과 어둠 속성은 불,물,대지에 비해서 캐릭터 수가 적은 편에 속하고 빛 기준 17명 중 13명이 과금캐 아니면 소환캐다^^.... 남아있는 4명 중 요한빼고는 다 명성캐릭터다... 보스에게 역속성 공격이 추가로 증가하는 디버프가 있으니 키울 수 있을 만큼 키우자.


재앙의 경계는 과거에 연합원들이 돌아가면서 괴수를 한 마리씩 잡고 레벨을 올리는 식이였다.
지금의 메기는 1인 1메기로 1일 2회로 참가하여 딜을 얼마나 넣는 컨텐츠로 변경되었다.

물메기에게 있는 베히모스(대지 수호령)의 저주

속성마다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스킬은 첨부하지 않았다. 모의전 또는 전투 들어가기 직전에 스킬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 자세히 보기에서 확인하고 들어가자. 참고로 위에 있는 패시브(디버프)는 자세히보기에서 안 나와있는 패시브이다.
메기의 공통점으로 있는 패시브는 "수호령의 저주"인데 역속성에게 받는 피해량이 30%가 증가한다.
이 때문에 여러 속성의 캐릭터들을 키워야 한다... 하지만 소수의 캐릭터를 키우기 힘들다면 속성을 덜 타는 빛 속성과 어둠 속성의 캐릭터들을 키우자.(다른 컨텐츠까지 생각한다면 빛과 어둠을 키우는 게 좋다.)
총 20명의 캐릭터를 사용한다. 2부대, 총 10명을 편성하여 내보내게 되며 각 부대 구성은 버스트2명/백업3명으로 나눠져 있다. 다만 10명 모두가 버프를 공유하는 것이 아닌 자기가 속해있는 파티(5인)에만 적용이 된다. 버스트에 있는 영웅은 버스트 스킬까지 사용하며, 백업에 있는 영웅은 액티브(2스)까지만 사용한다. 게다가 포메이션 또한 해당 컨텐츠에서 적용하는 포메이션으로 고정된다. 똑같은 캐릭터를 2번 출전할 수 없다.(레이드 편성에서 10명을 다 배치하지 않아도 출발할 수 있다.)
특징 중 하나로 서포터 2각 5성 계약 캐릭터들이 있다. 투력은 약 5천정도로 레벨링하고 대충 강화한 장비를 보다 낮은 투력을 보여주지만 영웅이 애매하거나 레이드를 갈 20캐릭을 덜 키운 로드들이라면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계약을 안 한 계약영웅들만 존재한다. 계약을 하거나 운명 소환으로 뽑으면 서포터에서 빠지게 된다.)
예전에는 연합원들끼리 돌아가면서 치는 컨텐츠였기 때문에 무한 대기를 막기 위해서 자동 전투를 넣은 것이라 이해할 수 있지만 개인컨텐츠로 바뀐 지금은 자동 전투를 풀어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자동전투를 푸는 것이 어렵다면 망각의 빙하에 있는 행동 설정 시스템을 수입해서 적용해줬으면 한다.


장어 같은 경우는 실시간 랜덤 매칭으로 2명의 유저를 만나, 나 포함 총 3인으로 장어에게 데미지를 주는 컨텐츠이다. 다만 타 유저들과 함께 하는 레이드라고 생각하기에는 공유하는 것이 딜량 합계 말고 없다. 실시간으로 타유저와 함께 있다는 점 때문인지 자동전투로만 돌아간다.
5명의 영웅을 사용하여 출전하게 되고 영웅 사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메기와 다르게 5명을 다 배치해야 매칭을 넣을 수 있다.)

장어에게 있는 지배자 패시브

메기에게는 역속성에게 받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패시브가 있다면, 장어에게는 역속성에게 주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패시브가 있다. 메기는 오랫동안 생존하여 얼마나 많은 딜을 넣어야 하는 컨텐츠라면 장어는 정해진 턴 안에 많은 딜을 넣어야하는 컨텐츠이다보니까 패시브를 다르게 설정한 것 같다. 이런 패시브 때문에 장어에서는 역속성의 캐릭터들의 생존력이 떨어진다.(보호막 힐러의 스펙이 빵빵하다면 괜찮겠지만)
버스트와 백업 세팅으로 쓸 수 있는 스킬을 조절할 수 있는 메기와 다르게 여기서는 모든 영웅들이 버스트 스킬까지 다 쓰게 되는데 소울을 수급하기 위해서 데려온 슈터들이 3스를 쓰는 모습을 보면 슈터를 뺄까 하는 고민이 들정도로 슈터의 턴소모가 너무 심한 컨텐츠이다. 망각의 빙하에 있는 행동 설정 시스템을 장어에 빨리 가져와야 한다. 아니면 슈터 전투 시스템을 개편해 줬으면 좋겠다.
주는 데미지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보상량도 달라진다. 참고로 위에서 설명한 장비 재연성이 필요한 이면의 결정체를 수집할 수 있는 유일한 컨텐츠인데 이면의 결정체는 해신의 역린이라는 아이템 3개를을 통해서 교환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모든 보상 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나온다.
장어의 특징으로는 로드가 스킬을 사용하는 최초로 등장한 텐츠라는 것이다.(로드가 전투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은 침묵의 해협이 유일)
 
6-2. 오벨리스크
타게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탑 컨텐츠"이다. 총 50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달마다 초기화된다.

동장 은장 금장을 딸 수 있는 조건이 걸려있고 최종 50층 금장클을 하면 고대의 정령석(확정 스킬)을 얻을 수 있다.
특정 층수를 깨면 영입이 해금되는 영웅들이 있고 경파나 골드, 룬 등 얻을 수 있는 보상들이 있으니 최대한 올라갈 수 있을 만큼 올라가자. 작성자는 이전 이란이 50층 보스일때는 못깼지만 카3으로 바뀌고나서 50층 클리어를 하고있다.
오벨리스크를 더 이상 올라가기 힘들다면 메달을 버리지 말고 쉽게 깰 수 있는 층에서 경험치작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작성자는 19층에서 경험치작을 해주고 있다. 20층부터는 입장하는데 메달이 2개씩 소모되기 때문에 1개를 쓰는 19층에서 자동으로 돌리고 있다. 한판당 3552의 경험치를 얻고 있다.
몇몇 층에서는 특정 캐릭터를 데려가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데 물론 이벤트 배포캐, 과금캐 그리고 소환캐는 존재하지 않고 명성과 크리스탈을 통해서 쉽게 수급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조건으로 걸려있다. 개인적으로 27층에 금장을 얻기 위해서는 물라샤드가 필요한데 물라샤드가 성능이 너무 애매하고 가격이 비싸서 금장을 포기하고 있다. 솔직히 명성 30만으로 교환하는 캐릭터는 성능이 어느 정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같은 명성 30만인 풀라플과 불루실을 보면.... 물라샤드 상향하거나 할인해 줘라
 
6-3. 망각의 빙하
3주년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또 다른 레이드 컨텐츠이다. 마도대전 "예언의 서" 2장 Day 31,11:21를 클리어하면 해방되는 컨텐츠이다.
기존 레이드와 다르게 7인으로 출진하고 7명이 한 파티로 취급되어 모든 버프를 공유받을 수 있다. 시즌은 14일 동안 진행되고 각 시즌마다 보스의 속성, 규칙, 보너스 영웅이 달라진다.

보너스 영웅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보상이 달라진다.
해당 컨텐츠의 특징으로는 행동 설정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떤 스킬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인지, 쫄한테 공격할 것인지 보스한테 공격할 것인지 설정을 할 수 있다.
해당 컨텐츠는 수동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행동 규칙 설정은 자동 전투로만 돌아가는 메기와 장어에 빨리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7. 속성에 따라 고정되는 컬러 팔레트

좌측 하단에 있는 캐릭터들의 얼굴을 가린 것은 고의가 아님을 알립니다.

불 속성은 분홍, 빨강 / 물 속성은 파랑, 하늘 / 대지 속성은 초록, 검정 / 빛 속성은 하양, 노랑 / 어둠 속성은 검정, 보라, 하양
속성 별로 모아놓은 캐릭터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속성에 따라 색상이 고정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초창기에 캐릭터마다 속성이 한, 두 가지만 있을 때는 이런 단점들이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한 캐릭터한테 여러 속성이 출시되면서 생겨난 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캐릭터가 128명(24년 3월 기준/콜라보 캐릭터 제외) 된 지금은 캐 일러만 보고 어떤 속성인지 바로 눈치챌 수 있다. 속성색 따라가는 게 나쁘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다만 이 이것도 어느 정도 적당히 적용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속성 컬러로 가는 것이 문제라고 말하는 것이다.

8. 의미가 없는 클래스
로오히에는 클래스는 가디언, 워리어, 스트라이커, 슈터, 프리스트, 커맨더로 총 6종류로 나눠져 있다.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가디언과 프리스트 빼고는 생소한 직업일 것이다. 가디언은 탱커, 프리스트는 힐러로 생각할 것이다. 작성자도 처음에는 가디언을 탱커로 인식하여 몸빵 하라는 생각으로 물프람을 열심히 키웠지만 로오히에서 가디언은 버퍼/디버퍼를 거는 영웅이라는 걸 알고는...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아무튼 로오히는 프리스트 빼고는 타 게임의 포지션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사실상 로오히의 클래스는 메인딜러, 서브딜러, 서포터, 디버퍼, 힐러 이렇게 5종류로 구분해야 한다.
가디언은 디버퍼, 위리어와 스트라이커는 메인딜러, 슈터는 서포터 겸 서브딜러, 프리스트는 힐러, 커맨더는 서포터 겸 메인, 서브딜러라고 생각해야 한다.

9. 후발주자들의 입문 난이도 상승

보통 타 게임 같은 경우는 유입으로 들어온 유저들을 잡겠다고 난이도를 낮추는데 이게임은 이상하게 기존 유저, 신규 유저, 복귀 유저, 모든 유저들에게 공평하게 난이도가 너무나도 높다.
뮤 1000일 계약 이벤트 단축 미션 중 침묵의 해협 개인 총 피해량 단판으로 2천만점을 달성해야 하는데 업데이트 당일에는 오류로 인해 "누적"으로 해도 달성할 수 있었다. 공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해당 미션을 달성한 사람들은 미션이 초기화되어서 30일 단축을 한 번 더 할 수 있었다.
이는 오류가 수정된 지금 후발주자들에게는 더 큰 장벽이 될 수 있다. 후발주자들에게 불리한 점이 있다고 써놨지만, 선발주자들에게도 불리한 점도 있다.
뮤 1000일 계약 이벤트의 문제점은 9번에서 이어서 작성하겠다.
로오히 같은 경우에는 캐릭터가 투자를 조금 했다고 확 강해지는 게임이 아니라 투자를 많이 해야 빛을 보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레벨도 쉽게 올릴 수 없는 게임인데 스킬작과 장비까지... 생겨야 하는 게 너무 많은 게임이다. 뉴비들이 정착하려면 정령석이나 경파 등 여러 가지를 지원해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존 유저들도 캐릭터 하나하나 키우기가 힘들어서 소환으로 캐릭터를 뽑아도 재화나 재료가 없어서 쉽게 실천에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기존 유저들은 키우는 노하우라던가 기존에 챙겨놓은 재화라도 있지 뉴비들은 아무것도 없어서 쉽게 볼 수 없다.
위 장비 부분에서 설명했던 과스작도 뉴비들에게 추천하지않고 어느정도 기반이 생긴 로드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한 것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된 문제라고도 할 수 있다.

10. 뮤 1000일 계약 이벤트

 

영웅의 계약
1000일의 계약

 

뮤 1000일 계약 이벤트의 큰 문제점은 해방 조건부터 빡세다는 점이다. 페이지 해방 조건은 무려 영웅 계약을 10차까지 다 끝내야 한다. 무려 9달, 정확하게는 276일이 필요하다.
물론 게임이 3년 되었고 계약 취소, 계약복구라는 시스템이 생겼으니까 게임사 입장에서는 별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뮤 이벤트 개방 난이도도 높은데, 영업 난이도도 너무나도 높다. 3주년 방송에서 "영웅이 많으신 유저들께서는 당일 영입이 가능하실 거예요."라고 말하고 업데이트 당일날 채팅창에 영입했다는 유저들도 많아서 '오... 난이도 그래도 쉬운가 보네?'라고 생각했지만.... 계약을 다 끝낸 동생의 계정을 빌려서 확인을 해보니...

단축 기간 미션
100일 노말, 하드, 엘리트, 예언의 서, 격동의 서 클리어 영웅 영입 60,70,80,90,100명  
70일 망각의 빙하 10층 달성  
50일 아레나 마스터3 티어 달성 망각의 빙하 7층 달성  
30일 연합 레이드 S++달성 오벨리스크 공략 40,45,50층 침묵의 해협 개인 총 피해량 2천만 달성 망각의 빙하 5층 달성
20일 휘장 10,20,30,40,50개 모으기  

미션 총 24개. 단축 기간 최대 1450일.
현재 무과금으로 영입할 수 있는 영웅은 지금 69명이라고 알고 있다.(23년도 기준) 현재 100일 단축 영입 미션에서 무과금 유저들은 60명 달성만 하고 달성을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영입 빼고 다 달성한다고 쳐도 120일이 부족하다. 60명 영입까지 했으면 20일만 부족하긴 한데 미션을 더 늘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1000일이라는 것에 의미를 왜 두는지 모르겠지만 초창기 멤버로 귀여워서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여서 복귀 유저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캐릭터의 영입 난이도를 왜 이렇게 높게 잡았는지 모르겠다.
아까 9번에서 후발주자들에게 불리한 이벤트라고 했는데 현재 뮤 1000일 이벤트는 그동안 출석했던 날짜들은 소급 적용이 안되고 있다. 즉, 선발주자들에게도 똑같이 영입 난이도가 높다는 뜻이다. 게다가 30일 단축 미션 중 오벨리스크 공략이 있는데 여기서는 페이지를 활성화 후에 오벨을 다시 깨야한다.... 오벨리스크 50층 클리어가 선행 영입 조건인 암솔피는 시즌에 상관없이 한 번만 깨면 언제든지 영입할 수 있는데.... 뮤 영웅 평가 페이지를 보면 오벨 50층을 다시 깨야한다는 사실에 비명을 지르는 클리어 유저들도 많다.

분명 4월 아발론 포스터에서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설정하는 행동은 지양하려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써놨지만 이 말조차 기만으로 느껴진다. 유료영웅이 다량으로 존재하지 않으면 뮤 당일 영입은 꿈도 못 꾼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길어도 반년이면 영업할 수 있는 영웅이라는 점이다.
 
11. 운영 관련
23년 9월 업데이트로 기존 5.5와 3.3 패키지 유료캐를 단종시키고 인연 소환을 통해서 뽑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되었다. 장기적으로 보면 분명 좋은 점이 많은 패치였다고 생각한다. 아티팩트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아티팩트의 수급처는 무조건 소환이었다. 아티팩트를 수급하면서 확률은 낮지만 천장도 있는 캐릭터 가챠? 나쁜 편은 아니지만 유저들의 의견을 들을 시간도 없이 바로 패치했다는 점에서 많이 실망했다.(해당 패치노트 작성 이후 6일만에 업데이트) 적어도 3주년에서 어느 정도 언급을 하고 인돌 수급처를 늘리거나 유저들의 의견을 들었으면 크게 실망하는 일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구글에 로오히 뽑기 없는 게임이라고 검색하면 광고 영상들과 글이 많이 있다.

로오히는 초기에 영웅 뽑기 없는 청정갓겜이라는 멘트로 광고를 돌렸지만 22년도 3월에 자신의 장점마저 없애버렸다. 운영자들의 의견으로는 해외 유저들의 과금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 업데이트했다고 지금 게임 돌아가는 꼴을 보고 있으면 웃기기만 하다.
클겜은 가챠게임의 시장을 대충 조사한 것 같다. 아니면 자기들이 아직 가챠게임이라고 생각을 안 하는 것 같다. 영웅을 여러 곳에서 확정적으로 영입할 수 있어서 가챠게임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머리 좀 박고 다시 생각해라.
이미 특정 캐릭터들과 아티팩트를 뽑기로만 얻을 수 있는 이 시점에서 너희들은 가챠게임이다.
 

다시 한번 말한다. 너희들은 가챠게임이다.


공식 소통 포럼 좀 다시 열어줬으면 좋겠다. 3년 동안 안 열어주는 거 보면 열 생각 없는 것 같다. 영웅 평가에서 운영에 대해서 말하면 클까단이라고 하면서 욕하고, 그나마 로오히 유저들이 많은 sns인 트위터에서 얘기하자니 트위터에서 로오히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공식 소통 창구가 지금 문의 말고 없다. 게다가 문의 답변 오는 꼴을 보면 계속 매크로 답변이라서^^.... 아무튼 공식 소통 창구 좀 다시 열어줬으면 좋겠다.
 
또한 작년 콜라보 카페을 이어서 올해 콜라보 카페의 수익을 전부 다 기부한다는 말을 듣고 생각해 봤는데 맨날 돈 없다고 힘들어하는 게 유저들의 눈에서도 잘 보이는데 하지 않거나 일부만 기부한다는 선택지는 없는지 궁금하다. 유저들이 기부 안 한다고 눈치 주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하는 건지 궁금하다.
 
25년도 버전으로 새로 작성하지 않게 운영 좀 잘했으면 좋겠다...............

 

에후..... 전 디렉터는 그래도 게임에 대한 애정이 보였는데 지금 디렉터(시로)는 뭐하는거임? 캐붕에 설정붕괴에 포카에 키 잘 못 나와서 문의 넣었더니 기 싸움한다고 바꾸고ㅋㅋ 패키지는 패키지대로 지속적으로 내고 결국에는 인돌 랜덤 박스도 만들고ㅋㅋ 진짜 로오히 노잼이여서 잠깐 접고 3주년부터 열심히했는데 지속적인 업데이트 정 떨어지게 만드는건 누구보다 잘하시는듯ㅋㅋ 지금 내 애정보니까 25년도에 정 떨어져서 문제점, 건의사항 글 다시 안 쓸 수 있을 것 같고... 일단 게임은 접속하는데 과금은 이제 안하던가 줄일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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